머신 러닝의 탄생 1950년대에 IBM에서 일하던 아서 사무엘(Arthur Samuel)이 컴퓨터에게 체스를 두는 일을 시키는 대신에 체스를 두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. 체스를 두는 방법을 학습하는, 즉 어떤 작업에 필요한 스킬을 학습하는 작업을 '메타(meta) 작업'이라고 하는데 이는 머신 러닝 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개념이다. 컴퓨터는 시키는 일을 하고, 우리는 컴퓨터에 능력을 개발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. 그러므로 컴퓨터는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. 계산 학습 시스템(computational learning systems)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, 이러한 종류를 다루는 학문 분야를 머신 러닝(machine learning)이라고 한다. 예를 들어, 한 번도 보지 못한 미지의 동물 ..